여수 레알 맛집 "터진만두"

여수 맛집 마지막 시리즈 현지인 맛집 '터진만두'입니다.

이북식 손만두 전문점이고, 여수에서 먹었던 음식중 최고입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왔다....비를 맞느라 정면샷을 제대로 못 찍었다...

 

 

빌딩사이에 있는 식당은 아니고 터진만두만 단독으로 있는 건물입니다. 

 

식당 단독 건물 치고 맛없던 적이 없는것같습니다. 

 

 

대형 인원들이 들어갈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영롱하다...만두전골...

뭔가 만두가 촉촉하고 포슬포슬하고 대기업 만두와는 조금 다른 맛이였다. 

건강하지만 임팩트 있는맛이라고 할까나...

 

위에 보이는게 다대기 소스이고, 입맛에 따라 다대기 소스를 조절하면서 간을 맞추면 됩니다. 

저는 간이 쎈거를 좋아하기 떄문에 소스를 전부 다 넣었습니다. 

 

물김치와 포기 김치의 사이였는데, 이게 만두전골을 맛을 더 살려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깍두기 보다는 배추김치가 훨~~~씬 맛있습니다. 

 

 

보글보글 만두전골

 

메뉴판 1 

 

메뉴판 2 

메뉴판 3

 

메뉴판 4 

 

저의 선택은 만두버섯전골2인분+ 반반만두 

솔직히...너무 맛있어서, 배송하고 싶은 만두집이였습니다.

그 표현이 안되네요...만두속이 엄청 촉촉하고 달짝찌근하고...만두만 세판 시켜서 먹고싶은 맛 (노광고)

아무래도 여기는 관광지맛집보다는 현지인들의 맛집인것같았습니다. 

진짜 여수 근처 사시는 분들이나 관광지 맛집이 질렸다고 하시는분들은 터진만두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