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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도 호캉스 "호텔 오라"(ORA)
    국내외 여행 및 카페와 맛집/국내 여행 2023. 7. 10. 23:21
    연인과 간만에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서,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영종도 호텔 오라를 방문했습니다.

    호캉스 너무 간만이다~~!




    호텔 오라는 2016년 1월 인천 영종도에 개관한 고급 부티크 호텔입니다.
    아주 고급진 건물 외관입니다. 인천공항까지 10분거리에 있어서 새벽 비행기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애용한다고합니다. 
    그리고 호텔 내에 셔틀버스가 있기 떄문에 더더욱 이용할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공항가는 셔틀 버스 시간표입니다. 1터미널 , 2터미널 잘 구분해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주로 오전시간에 셔틀 시간이 몰려있습니다

     

     

    인천공항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 제2터미널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픽업서비스는 체크인 하루 전까지 전화 예약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론트 032-752-8080)

    공항 가는 셔틀 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지상 및 지하주차장 완비
    숙박당일 무료주차
    체크아웃하는 날부터 일당 8,000원, 최대 15일까지 가능
    (체크인시 프론트에서 현장결제)
    지하주차장 입구 높이는 2M입니다.
    장기주차 이용시, 고객 차량의 안전을 위해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호텔 체크인 카운터이고 카페와 같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숙박하지도 않았는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대박사실은...마운티뷰로 예약을 했는데, 에어포트뷰로 업그레이드 해줬습니다. 

    살면서 호텔을 많이 다녔지만, 처음으로 룸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제가 인상이 좋아서 될건까요? 제가 귀여운 탓일까요? 

    싸랑해요~! 호텔 오라

     

     

     

     

    호텔을 들어오면 인천광역시 우수숙박업소라고 인천시에서 표기를 해뒀습니다. 

    근데 확실히 우수숙박 업소인게 숙소도 깨끗하고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이런 명패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텔 로비이고 미술품들이 전시가 되있습니다. 

     

     

     

    호텔 쇼파 및 인터넷 라운지 (여기서 노트북 등 잠시 대기할수 잇는 공간이 있습니다. 

     

     

     

    호텔 로비에서 체크인 하면서 기다릴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넓지는 않습니다. 

     

     

     

     

    숙소는 동남아 5성급 어느 호텔을 견주어도 크기가 크고 화이트톤으로 따듯한 느낌이 듭니다. 

     

     

     

    자세히 보면 침대가 2개네요? 

    퀸 침대 1개, 싱글 침대 1개 있습니다. 

    이방에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오더라도 엑스트라 베드를 두지 않고 편하게 잘수 있을것같습니다. 

    또는 연인, 부부 지만 같은 침대에서 자기 힘들분이 있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을듯합니다. 

     

     

     

     

    넷플릭스도 로그인하면 볼수 있고 다양한 채널이 나옵니다. 

     

     

     

     

    숙소 전체 뷰 

     

     

    침대 사이즈도 커서, 성인 2명이 누워서 남는 사이즈입니다. 이불 너무 따뜻

     

     

     

    화장실이 진짜 궁궐입니다. 우리집 안방보다 큰듯...

    솔직히 어느 호텔가서도 이정도 크기 화장실 못봤습니다.

    이 글은 내돈내산이니깐 굳이 오버하면서 꾸밀 필요가 없습니다. 진짜 화장실 사이즈는 엄청납니다. 

     

     

     

     

    반신욕을 할 수 있는 큼직한 욕조도 있습니다. 

    저는 호텔오면 반신욕을 하는 개인 루틴이 있습니다. 

    물론 이 날도 반신욕을 통해서 피로를 풀었습니다. 

     

     

     

    아니...진짜 우리집 안방보다 크다니깐요....

     

     

     

     

    공항 활주로뷰입니다. 

    이 날 비도 오고 창문이 살짝 뿌옇게 보여서 이쁘게 안나왔지만 야경에 비행기 이착륙 불빛 및 장면을 볼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너무 로맨틱했습니다. 

     

     

     

    결론: 지방에서 새벽출발하는 비행기를 타러 오시는 3인또는 4인가족이 묵기에 이만한 컨디션의 호텔이 없다. 

    화장실이 진짜 대궐이여서, 애기들 씻기거나, 화장실이 좁아서 받는 스트레스는 정말 1도없다. 

    호텔 자체가 워낙 깨끗해서 위생걱정이 하나도 없다. 

    아주 약간의 단점은, 잠귀가 밝지 않은 저에게 아주 미세하게 비행기 이착륙 소리가 들렸으나, 이걸로 인해서 잠을 못자거나 스트레스 받을 정도는 아니였다. 이거슨 살짝의 꿀팁 

    하지만 숙박비 대비 가성비가 아주 좋은 호텔이라고 자부할수 있다. (지분 없습니다 ^^) 

    간만에 연인끼리 영종도 놀러와서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 새벽출발 비행기를 탑승하시는 분들에게는 무조건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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