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맛집 "을왕리 꾸덕집"

영종도에 호캉스 하고 다음날, 나를 만족시킬 한식집을 찾고 있었고, 을왕리 꾸덕집이 나를 반겼다...!

 

 

을왕리 꾸덕집: 인천 중구 용유서로174번길 44

 

 

 

일반 생선구이집이 아니라 해풍 건조 생선 숯불구이입니다. 

그냥 생물을 구운게 아니라 해풍에 말려서 구워서 좀 꾸덕꾸덕한 느낌이 들긴합니다. 

 

 

로비

 

밥솥 하나하나  찌고 있었고, 두사람당 한개씩 밥을 주었습니다. 

 

 

 

꾸덕꾸덕한 생선 등장이요.

고등어, 장어구이, 임연수, 삼치 이렇게 총 4가지 생선이 나왔습니다. 

 

된장찌개가 아니라 청국장이 나옵니다. 

 

볶음김치 나오는데, 존맛탱,,,,이걸로 밥한공기 먹을수 있습니다. 

 

2인1개 나오는 밥솥이고 밥이 탱글탱글합니다. 

 

 

전체 풀샷, 공깃밥이 왜 있냐구요? 밥 두공기 먹은거는 안비밀입니다. 

 

결론: 생물 생선이 아니라 해풍으로 말린 생선을 먹어본거는 처음이고, 젊은 나이보다는 어른들이 와서 좋아할 집이고 어른들을 모시고 가고 싶은 자연의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