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브런치 맛집 “포코아 “

전국 팔도를 열심히 다니는 요즘날입니다.

비도 너무 많이 오고 습한 날씨에 너무 힘들지만 맛집을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침대를 구입하기 위해 방문했던 목동에서 인생 브런치 카페를 찾았습니다.

염창역에서 걸어가기는 거리가 있어서 차를 타고 방문을 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있지 않고 주변에 주차를 해야합니다. 

여타의 맛집처럼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캐치 테이블이라는 웨이팅 프로그램을 쓰고 있습니다.

 

다행히 점심시간이 지난 13시30분쯤 가니깐 웨이팅이 한팀밖에 없어서 5분만에 들어갔습니다. 

 

오픈 천장이라서 층고도 높고 1,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분위기 맛집, 뷰 맛집 포코아입니다. 

 

1층 계산대 및 1층 공간입니다. 

 

 

1층과 마찬가지로 2층도 층고가 넓고 인테리어가 너무 이쁩니다. 

 

차창 배경도 너무 좋습니다. 

 

푸릇푸릇 나무가 밖에 나란히 있네요.

 

제가 뽑은 포코아 최고의 자리입니다. 

 

프라이빗하게 공간이 있고, 바깥 구경을 하면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포코아는 여름뿐 아니라 눈오는 겨울날 해당 자리에서 다시 식사해보고 싶습니다

 

그림 같은 공간이네요. 

 

 

포코아 메뉴입니다.

 

브런치 메뉴는

평일 10:00~15:00

주말 10:00~15:30 

까지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에그인헬, 당근라페샌드위치는 다른 브런치 카페에서 볼수 없는 메뉴라서 신기했습니다. 

 

 

 

 

★포코아 브런치 세트 ★★포코아 브런치 세트 ★★포코아 브런치 세트 ★

 

 

브런치 세트뿐만 아니라 세트메뉴 시킬 경우 주는 빵

해당 빵은 너무 쫀득하고 같이 준 잼&버터는 진짜 빵 한덩이를 줘도 다 먹을수 있을만큼 맛있었다...

잼& 버터만 따로 판매한다면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새콤하고 밀크향이 납니다. 

 

버섯크림 리소 파스타 

한입먹자마자 버섯을 향긋함이 돌고 꾸덕거림이 좋아서, 목넘기 좋았던 파스타였다.

아메리카노와 찰떡 궁합이다. 

 

에그인헬

음식명이 조금 무서운 음식인데, 말그대로 토마토 소스안에 야채 및 완숙 계란이 들어가있는 음식입니다.

생긴거는 스프같이 생겼는데, 빵과 함꼐 먹으면 처음먹어보는 맛이었습니다. 

파스타 소스에 빵 찍어먹는것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고, 신선한 야채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결론: 목동가면 진짜 반드시 먹어야할 브런치 맛집이고, 빵+ 식사 모두 아주 만족스러울 정도로 추천한다.

아까 통창으로 보이는 해당 자리에서 조만간 다시 가서 에그인헬과 버슷크림리소 리조트를 다시 먹고싶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맛집 추천입니다. 음식을 직접 갖고 오고 갖다 주는 아주 약간의 단점은 있지만 맛난 음식을 먹을수 있다면 이정도 수고스러움을 이겨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