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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창업하고 어떻게 운영해야할까?나도 여행사 차려볼까? 2023. 4. 1. 10:12
여행업 창업 절차를 알았다면 이제는 여행업을 오픈하고 실제로 운영할 차례입니다. 여행사를 차린다면 몇가지의 선택권을 가질 것입니다. 간판 대리점 즉, 하나투어, 모두투어, 한진관광, 롯데 jtb 대형 여행사와 직접적인 계약을 맺고 판매 및 운영을 하거나, 어디에 속해있지 않고 모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일반대리점으로 운영하거나 제주도, 울릉도 및 국내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국내전문여행사로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간판대리점을 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각 여행사들의 영업 사업을 만나서 논의를 할 수 있습니다. 위에 여행사에도 오프라인 대리점과 마트전문판매점으로 나뉠 수 있고 고민 가능한 장단점이 있습니다. 오프라인 대리점의 장단점은 내가 출퇴근을 설정할 수 있고 내가 독립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근무 할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할 수 있습니다. 마트전문판매점은 오프라인 대리점보다 비교적 제한적인 근무를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마트 오픈 시간과 오픈 날에 맞춰서 근무를 해야한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 사항으로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을 상쇄할 수 있는 아주 큰 장점이 있습니다. 회사에 근무하는 것처럼 정해진 출퇴근 시간으로 근무할 수 있고, 마트 내에 위치하고 있기에 워킹 손님들이 존재합니다. 오프라인 대리점처럼 해당 목적만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 분도 있지만 지나가다가 눈에 보여서 상담을 통해 실제 예약으로 돌아서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업을 처음 창업하거나 영업활동을 하기에는 부담감을 느끼는 분들에게는 큰 장점으로 다가올 겁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오프라인 대리점은 작은 평수에도 불구하고 대게 1층에 위치하고 있기 떄문에 기본적으로 임대료가 100만원이 넘고, 평수에 따라 200만원이 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합니다.
하지만 마트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60~120만원에 속하는 임대료가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인 기업이고 초보 여행사 사장님들에게는 최고의 입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마트 담당자의 재량에 따라 근무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대리점과 마트 대리점 중에 선택을 한다면 이후에는 전문분야를 어느 것을 선택하냐 에 따라서 집중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허니문 전문여행사, 인센티브 전문여행사, 공무원 전문 판매 여행사, 학단 전문 여행사, 국내 전문 판매 대리점과 같이 세부적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여행사 성격에 따라 컨셉을 다르게 운영할수 있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컨셉별 여행사 종류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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