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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여행사 차려볼까? part2-1
    나도 여행사 차려볼까? 2023. 3. 25. 22:00

    나도 여행사 차려볼까? part 2-1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두번쨰, 패키지 여행에서의 수수료 뿐 만 아니라 인센티브 여행에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인센티브란 패키지처럼 획일화되있는 여행이 아니라 단체 그룹이 목적에 따라 나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공무원해외탐방, 기업행사성 여행, 각종 모임 여행, 대회진행여행, 골프여행, 신혼여행과 같은 무수히 많은 종류의 이름의 여행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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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센티브 여행의 특성은 패키지와는 같으면서 조금 다릅니다. 우선 여행의 정확한 목적성을 판단한 뒤,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드라마 종방연 인센티브 여행은 휴식성 여행이기 때문에 특별히 준비할 거는 없지만 공무원 해외 탐방과 같은 경우는 공공기관과의 업무 제휴 또는 계약과 같은 건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해야할 상황이 많습니다.

     

    간판여행사에 견적서를 받으면 그 견적서에 요금에서 본인의 수익을 더해서 최종 판매가로 나가게 됩니다. 모두투어 입금가 100만원이라면 본인의 수익 20만원을 붙여 고객 최종판매가는 120만원이 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정해진 패키지 수익보다 수익이 높을 확률이 큽니다. 또한 인원 자체가 크기 때문에 박리다매로 팔더라도 수익이 큽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대리점에서 인센티브 비딩을 위해 노하우가 많은 직원을 채용하려고 노력을 하거나 인센티브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여행사로 운영 변화를 통해 출장 전문 직원을 둬 여행업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에 견적의뢰를 하는거 뿐만 아니라 현지 랜드사를 통해 판매 또한 가능합니다. 이 경우는 손님이 원하는 항공 시간, 원하는 호텔 수준을 상담을 통해 파악해서 본인이 직접 예약을 하고 현지에서 일정 및 가이드차량을 현지 랜드사를 통해 일정을 진행하는 것 A-Z까지 컨설팅을 통해 판매를 하는 것 입니다. 랜드사를 통해 예약시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장점으로는 대형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하는게 아니다 보니 랜드사에서 제공하는 전반적인 수수료 부분이 간판여행사보다 더 큽니다. 두번째 개인의 능력에 따라 패키지 대형 여행사보다 항공+호텔 예약 비용을 낮게 잡아서 그 차액에서 나오는 것 또한 수익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패키지 여행사에 맡기는 것과는 다르게 손품이 더 많이 듭니다. 간판여행사와 직판 여행사는 대부분 인천공항에 공항 사무실이 있어서 공항 내에서 사전 미팅을 통해 문제가 발생 했을 때 즉각적인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랜드사를 이용하던 중 항공 또는 고객이 체크인을 하던 중 문제 사항이 발생한다면 여행사 대표가 직접 핸들링을 해야하는 단점이 발생하는것뿐만 아니라 하루아침에 회사가 부도가 터진다면 속수무책이 되겠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방식입니다. 

     

    앞에 언급과 같이 인천공항 내에서의 고객 핸들링 뿐 만 아니라 항공+호텔 예약 뿐 만 아니라 현지 랜드사와의 컨택, 가이드와의 컨택과 같은 일이 더 증가합니다. 그래서 대게 랜드사판매는 4명 이하 소수의 예약을 컨트롤 할 떄 유리합니다. 단체 여행 또는 성수기 때는 예약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업무비중부담이 현저히 커지게 됩니다.

     

    물론 여행사 사장의 마인드에 따라 하나부터 끝까지 내가 컨트롤했으면 좋겠다는 분이 있고, 대형 여행사가 전반적인 것을 컨트롤 하고 내가 관리감독만 하고 비중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가진 분들이 나뉩니다. 이러한 성향에 따라 판매 방향과 여행사 운영이 달라집니다.

     

     

    세번쨰, 항공권 판매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을 발생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항공권판매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프로그램 등과 같은 시스템을 운영할 줄 알아야 하지만,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들이 실제로 구매할 수 있는항공권보다 싸게 구매할수 있고 고객 대신 대행 예약을 통한 수수료를 얻을수 있습니다. 실무에서 발생할수 있는 예를 들면 네이버 항공권 기준 인천-방콕-푸켓-인천 최저 항공권이 80만원인데, 시스템에서 조회 시 더 싼 항공 조합을 통해 7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면 72만원에 결제를 하고 고객에게 대행항공수수료 3만원을 받아 차액을 얻는 방식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법인 회사나 회사 출장 관련된 항공권 수요는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하기에 항공권 대행으로 높은 매출을 얻을수 있습니다. 법인회사는 법인카드로 결제하는 경우도 많고, 금액 정산을 한달마다 하는 경우와 같이 비용처리를 문제로 여행사를 이용해서 항공권을 구매합니다 또한, 통상적으로 네이버 항공권+ 항공사 사이트에서 인천-다낭-인천과 같은 단순한 관광목적의 항공권은 인터넷이 저렴할지 모르나, 관광수요가 아닌 출장목적으로 구매하게 되는 항공권은 복잡할 뿐만 아니라 가격이 저렴하지 않습니다.

     

    또한 항공권 판매 VI가 존재합니다. 항공권 판매 VI? Volume Incentive 라고 항공사가 여행사에게 주는 판매장려금이다. 예를 들면 대한항공에서 1,000만원에 항공권 금액을 판매하면 대한항공에서 항공권 판매에 판매장려금 1.5%10만원을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항공권 대행예약 수수료 뿐만 아니라 항공판매장려금이 발생하는 겁니다.

     

    네번쨰, 유니버셜 스튜디어 티켓, 디즈니 티켓과 같은 각종 티켓 대행 구매를 통해 수익을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량으로 구매를 하거나 그룹으로 구매를 한다고 정가보다 금액이 저렴하기 떄문에 거기서 생기는 할인차액이 수수료로 생깁니다. 단순하게 티켓을 판매하는것보다는 티켓+교통수단 이용권과 같은 복합상품을 판매한다며, 수수료가 더 크게 발생할겁니다.

     

    다섯번쨰, 중국비자판매대행을 통해 수수료가 있습니다. 코로나가 생기기 전 중국은 무비자로 입국이 불가능한 몇 안되는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빡빡한 중국의 입국절차가 또 하나의 수익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비교적 고객과의 접점이 크고 노출도가 큰 마트 안에 있는 여행사가 중국비자판매대행에 대한 수수료는 높은 비중의 매출이 됐습니다.

     

    대리점에서 중국비자 대행비용이 60,000원이고 실제 대행사에 맡기는 비용이 50,000원이라면 비자 1개당 10,000원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물론 대리점에서 직접 중국비자를 대행한다면 해당 수수료가 적겠지만, 이 또한 대행사가 직접 대리점으로 찾아오기 떄문에 쏠쏠한 수익이 됩니다.

     

    그렇다면 여행사의 매출 구조는 파악했고 이제부터는 현직자가 알려주는 여행사의 실제 매출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여행업 1~2위 간판대리점과, 일반 대리점, 타사대리점을 기준으로 판매하고 있는 여행사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리점을 하면 대체 얼마나 벌수 있는 지는 part3 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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